[위기를 기회로! 코로나 19와 교육]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
◎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의 학교가 문을 닫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2억 명 이상의 어린이가 교실에서 나와 기존과 다른 방법의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교육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온라인 학습이 눈에 띄게 증가하여 온라인 학습관리솔루션(LMS)를 통한 원격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학습은 비교적 적은 시간에 정보 획득량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한 교육의 변화가 바로 여기에 포인트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전세계의 교육 문화를 영원히 바꿔 놓았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학생들이 갑자기 교실을 벗어나면서, 온라인 학습이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행될것인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전 세계 교육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이미 온라인 교육의 에듀테크는 높은 성장을 하고 있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어학 솔루션, 화상과외, 화상회의도구, 온라인 학습 솔루션 등의 비대면 교육 방법은 더 큰 폭으로 사용량이 증대하였습니다.
※ 2019년 전 세계에 온라인 교육 투자액은 184억6천만 달러에 이르렀고, (한화 20조원) 2025년까지 3,500억 달러 규모에 이를것으로 예상합니다.(한화 379조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교육시장의 대응
급격하게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여 많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학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EBS는 휴교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였고,
한국이러닝개발원도 온라인 수업 솔루션 (LMS) 'ezCampus'를 통하여 온라인 수업을 준비하지 못한 관공서에 LMS 사용료를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중국의 Tencent classroom은 중국 정부가 25억 명의 정규 학생에게 온라인 수업을 재개하라고 지시한 이후 2월부터 수강생의 81%인 약 73만명이 사용하는 등 교육 역사상 가장 큰 '온라인 수업 캠패인'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외 많은 회사들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원스톱 숍을 제공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BS와 같이 교육방송을 제공한 사례도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는 지역 교육방송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연령대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채널과 다양한 디지털 옵션을 통한 교육을 제공하고,
BBC와 같은 미디어 회사들도 가상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미래교육은?
일부의 사람들은 하드웨어, 콘텐츠, 교육 운영방안 등의 준비 없이 계획되지 않은 온라인 학습이 빠르게 확산되는것이 사용자 경험 저하를 초래하여 지속적인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새로운 블랜디드 교육 모델이 등장할 것이며, 상당히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국의 Tencent Education의 왕타오 부사장은 "교육에서의 정보기술 통합이 더욱 가속화되고, 결국 온라인 교육이 학교 교육의 필수 요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대학에서 이미 성공적인 전환의 사례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수업의 혜택을 말하고 있습니다.
Lark를 사용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르단 대학의 교수 Amjad 박사는 "교수 학습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이 전염병 기간 동안 채팅, 화상회의, 설문 및 문서 공유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제 학생들 또한 비대면 교육 방법에서 의사 소통이 더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온라인 수업 방식을 고수 할 것입니다.. 저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학습과 e-러닝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수업의 과제
그러나 극복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안정적인 인터넷 액세스 문제가 크고, 일부 디바이스가 없는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에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이 격차는 국가와 국가 내 소득 계층간에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OECD 데이터에 따르면, 스위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의 학생 중 95%가 학업에 사용할 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반면에
인도네시아에서는 34%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특권층과 빈곤층의 사람들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습니다. 특권층의 15세 이상 모든 사람들은 작업 할 컴퓨터가 있다고 말하지만, 빈곤층의 사람들은 25%가 그렇지 않았습니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와 같이 일부 학교와 정부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디지털 장비를 제공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코로나가 디지털 격차를 확대 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학교에서 학습 목적의 디지털 기기 활용 지수는 -0.563으로 OECD 7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라인 학습의 효과성
올바르게 기술에 접근 하는 사람들에게는 온라인 학습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시 평균적으로 25~60% 더 많은 자료를 확보 할 수 있는 반면, 교실에서는 8~10%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더 빠르게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e-러닝은 학생들 스스로가 본인에게 맞는 속도로 학습하고, 복습하거나, 건너뛰거나 원하는 대로 개념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 환경에서보다 학습하는데 40~60%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학습의 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다릅니다. 아이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 쉽게 산만해지기 때문에 구조화 된 환경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학습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이러한 구조를 제공하고 수업 또는 강의를 복제한 동영상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다양한 협업 도구와 참여 방법을 연구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변화하는 교육 과제
코로나가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 문화를 빠르게 변화시킨것은 분명합니다.
급변하는 교육 문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점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긍정적인 직접 경험 한 후 온라인 학습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들도 있습니다.
영국은 온라인 학습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술을 활용한 10대 과제를 만들었습니다.
<영국 교육부의 에듀테크 추진 10대 과제>
구분 | 10대 검토 과제 |
행정 | 교사 업무를 학시당 최대 5시간 줄이고 학부모 참여와 소통 개선 |
학교 시간제 및 유연근무를 촉진하는 기술 제시 | |
평가 | 교사의 수업, 과제를 준비, 분석, 평가 시간을 주 2시간 이상 단축 |
모의 중등교육인증시험(GCSE) 에세이 채점 시간을 최소 20% 단축 | |
부정행위 방지 기술 개발 | |
교수법 | 특수교육이 필요하거나 장애가 있는 학습자를 지원하는 기술 검토 |
전문성 개발 | 학교 및 교사 개발 필요 요소를 진단하고 교수 역량 지원 기술 발굴 |
평생학습 | 가정 학습 앱의 불우한 아동 문해력과 의사소통 기술 개선 효과 검증 |
온라인 기초 기술 교육 접근성 확대 및 개선 | |
인공지능 온라인 학습 효과 검증 |
한국이러닝개발원의 과제
한국이러닝개발원은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가고자 아래의 내용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은(LMS) 다양한 교수설계가 가능하도록 동영상, HTML, 실시간 LIVE강의, 오프라인교육 등이 서로 블랜딩 할 수 있도록 연구되고 있습니다.
2. 온라인 교육에 장점을 살려서 교육을 더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실천합니다.
3. 교육 시스템을 사용하여 업무의 질은 향상는 방향을 고민합니다.
4. 학습자들의 피드백을 통하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설문평가와 학습피드백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5. 다양한 교수설계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자사 브랜드 '콘텐츠랩스'가 지원합니다.
6. 온라인 출석, 시험 등 평가도구와 관련한 부정행위는 차단을 고민하여 부정행위 방지 솔루션 '시큐어브라우저'를 연구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AI를 활용한 학습법과 다국어 지원 등 새로운 교육방법을 도입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형 온라인교육 시대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