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개발원, 사용자 기반 이러닝 콘텐츠 제작 브랜드 ‘콘텐츠랩스’ 런칭

2019.09.26

 


 대한민국 전통의 통합 이러닝 솔루션 업체인 ㈜한국이러닝개발원이

사용자 컨설팅 기반 콘텐츠 제작 브랜드인 ‘콘텐츠랩스(contentlabs)’를 8월 런칭했다.


콘텐츠랩스는 ㈜한국이러닝개발원의 통합 이러닝 솔루션 서비스 확대를 위해 컨설팅을 통한 사용자 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콘텐츠 제작 브랜드다. 

2010년 이러닝LMS를 개발하며 출발한 이래 ‘대한민국 통합 이러닝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한국이러닝개발원 본사의 서비스 특징을 살려,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양산에 이르는 전 단계에 사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토록 설계했다.


콘텐츠랩스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콘텐츠 제작 트렌드와 사용자의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하여 이러닝 콘텐츠의 제작 유형을 분석하였다. 


콘텐츠랩스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제작 유형으로는 대다수의 사용자가 마이크로러닝 도입에 대해

기술적으로는 2020년 12월부터 플래시 기술지원을 하지 않음에 따른 html5로의 변환작업에 대해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콘텐츠랩스는 이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 콘텐츠 제작사 또는 기존 플래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변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영상기반의 html5 저작 솔루션을 개발하여 저작권 등록 및 상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는 사용자들의 제작비용 절감과 제작의 간편함을 목표로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동현 사업총괄 브랜딩 이사는 “콘텐츠랩스는 ㈜한국이러닝개발원의 고유성인 ‘커뮤니티성’, ‘다양성’, ‘효율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담아낸 브랜드”라면서 “콘텐츠랩스를 기점으로 ㈜한국이러닝개발원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이러닝개발원은 2010년 통합 이러닝 LMS 솔루션 개발사로 시작해, 2018년 기준 거래액 35.5억 규모의 이러닝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한국이러닝개발원 이러닝 LMS 솔루션은 국내 원격평생교육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환급과정 교육원 등

정부기관, 민간기관 원격교육원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총 사용자 수는 6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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